A. 치아교정을 위해서도 사랑니를 발치는 꼭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교정치료 시 치아의 이동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사랑니 발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랑니 상태가 교정치료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는우선적으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사랑니는 어금니 가장 안쪽에 나는 치아로서 다른 영구치와 다르게 10대후반에서 20대초반 나고 간혹 30대에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사랑니가 없는 경우도 있고, 1개에서 최대 4개까지 나는 갯수도 다릅니다. 사랑니 발치는 꼭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 발치여부가 달라지게 되는데요. 다른 어금니처럼 잘 나왔다면 굳이 발치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누워서 나오거나 매복형태로 자라고 있는 경우는 교정 여부와 관계없이발치를 하는 것이 치아건강을 위해 유리합니다.

경우에 따라 주변치아에 영향을 미쳐 치열을 틀어지게 할 수도 있으며 턱에 문제를 줄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나왔는데 충치나 잇몸질환있다면 발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